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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국일기
개요
함께, 고독을 살아간다. 낯가림 심한 소설가 코다이 마키오는 언니 부부의 장례식에서 부모님을 잃은 조카 타쿠미 아사를 충동적으로 맡아 거두게 되었다. 갑자기 시작된 동거 생활에 지금까지 조용했던 마키오의 일상은 뒤바뀐다. 다른 사람과 생활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성격 때문에 15세인 아사와의 생활이 불안했다. 한편, 부모님을 잃고 갈 곳을 잃은 아사는 처음으로 느낀 고독 속에서 엄마와는 정반대인 "어른답지 않은" 마키오의 삶을 경험한다. 인간관계가 서툴러 고독을 즐기는 마키오와, 붙임성 좋고 솔직한 성격의 아사. 성격도 가치관도 정반대인 두 사람은 당혹스러웠지만 어색한 공동생활을 시작한다. 함께, 고독을 살아가는 두 사람의, 더듬더듬 시작하는 세대 차이 동거담.
상태
Ended
방송사
BS Asahi
시즌 & 에피소드

시즌 1
그날, 이 사람은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늑대 같은 눈을 하고, 천애고아가 될 나의 운명을 물리쳐줬다. 소설가 코다이 마키오(35)는 언니 부부의 장례식에서 고아가 된 언니의 딸 아사(15)를 친척들이 서로 떠넘기는 것을 보고, 발끈하여 충동적으로 자신이 맡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타고난 극도의 낯가림이 발동! 타인과 함께 생활하는 걸 불편해하는 자신의 성격을 그만 깜빡했던 것이었다···. 반면, 아사는 낯가림은커녕 ‘어른답지 않은 어른’ 마키오와의 생활을 아무 거리낌 없이 자연스레 받아들이는데···. 낯가림 심한 이모&혼자 남겨진 조카. 둘이 함께 더듬더듬 그려가는 세대차이 동거일기.
에피소드

넘치다
부모님을 사고로 잃은 15세의 타쿠미 아사는 장례식에서 이모이자 소설가인 코다이 마키오에게 거둬진다. 낯가림이 심하고 고독을 즐기는 마키오와, 솔직하고 올곧은 아사. 성격도 생활 방식도 다른 두 사람은 시작된 어색한 공동생활 속에서 서로의 고독을 이해하고 조금씩 마음의 거리를 좁혀 나간다──.

빚다
마키오와 아사의 공동생활 공간에 마키오의 친구 다이고가 찾아왔다. 셋이서 만두를 만들게 되었고, 떠들썩한 시간 속에서 아사는 마키오가 자신의 앞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평온한 일면을 알게 됐다. 부모님을 잃은 고독을 품고 있지만 조금씩 사람들과의 유대를 되찾아 가는 아사. 한편, 익숙지 않는 생활로 당황하던 마키오도 다이고의 조언을 계기로 예전 연인 사이였던 카사마치 신고와 재회했는데...

버리다
아사와 마키오는 사고 이후 돌아가지 않았던 아사의 집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단절된 언니의 일상을 마주한 마키오는 자신이 몰랐던 언니, 미노리의 일면을 알게 됐다. 한편, 아사는 사고를 실감하지 못한 채 졸업식에 참석하려 했지만, 학교에서는 친구인 에미리의 실수로 아사가 원치 않았던 일이 일어났는데.

움츠러들다
카사마치가 스키야키용 고기를 가지고 마키오와 아사의 집을 방문했다. 마키오나 다이고와는 다른 '어른'인 카사마치와 마키오의 관계가 신경 쓰이는 아사. 고등학교 입학식에서는 에미리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조금 안 풀리는 일도 있었다. 새로운 환경을 접하고 자신의 현재 상태를 깨닫고 당황하는 아사에게 마키오는 다가가기 위한 말을 건네는데...

선택하다
밴드부에 끌렸지만 어째선지 결정하지 못하는 아사. 문득, '되고 싶은 것이 되렴'이라고 다정하게 말하는 한편, 길었던 머리칼을 자른 아사를 칭찬해 주지 않았던 엄마, 미노리에 대한 기억이 가슴에 남는다. 그러던 중, 후견 감독인인 토노 카즈나리가 아사와 마키오를 찾아왔는데...

포개어지다
마키오가 자기 방에서 혼자 일을 하고 있을 때, 아사의 친구인 에미리가 찾아온다.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라는 에미리의 물음을 계기로 마키오는 카사마치와의 이별을 떠올린다. 추억에 등 떠밀려 카사마치에게 약속 문자를 보내려 했지만 보내기를 망설이는 마키오. 그런데 실수로 보내 버리고 말았고, 두 사람은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단둘이 있게 된 상황에 태연한 척하는 마키오였지만, 머릿속에서는 생각이 끊이질 않았는데.

써서 남기다
마키오와 아사는 에미리와 에미리의 엄마인 미치코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게 됐다. 마키오는 '아사의 엄마'로서의 미노리와 교류했던 미치코에게 '엄마'였던 미노리에게 대해서 물었다. 아사는 에미리의 연애 이야기에 흥미진진했지만, 에미리는 불편했고 마키오가 했던 말을 떠올리고 있었다. 마키오와 아사의 공동생활로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도 돈독해진 어느 날, 아사는 마키오와 카사마치의 대화를 엿듣게 되었고, 미노리가 남긴 일기의 존재를 알게 되었는데.

방황하다
미노리가 남긴 일기의 존재와 그것을 숨긴 마키오에게 분노하는 아사. 마키오는 에미리의 연락으로 평소처럼 집을 나선 아사가 2일 동안 등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카사마치, 토노와 함께 아사를 찾으러 나섰고, 아사를 발견한 곳은 어느 가게 앞이었는데.

뒤섞이다
아사가 오랜만에 등교하자 소속된 밴드부에서는 동급생의 공연 데뷔가 결정돼 있었다. 오리지널 곡을 만들면 공연 무대에 설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처음 작사에 도전했지만 아사의 가사를 읽은 마키오는 그 풋풋함에 얼굴을 붉히는 지경이었는데. 이런 처지인데, '난 왜 시원찮은 거야?' 아사는 새로운 고민과 직면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키오의 오랜 친구인 주노가 집으로 찾아왔는데.

얽어매다
아사는 마키오의 조언을 듣고 다시 작사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4월에 신입생 환영회에서 교내 거리 공연 개최가 결정됐다. 오리지널 곡이 미완성이어도 기존 곡으로 참가가 가능하다고 한다. 게다가, 보컬을 오디션으로 선발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사는 오디션에 참가할 것을 권유받았는데──.

벗어나다
일기를 열어두지 않고 닫고 다니게 된 아사가 성장했음을 느끼는 마키오. 한편, 아사는 일기에 마키오가 지금까지 말했던 '욕'을 적어 보고 친구와 함께 마키오가 그 말을 했던 때를 되돌아보고 있었다. 밸런타인데이가 가까워지면서 아사가 초조해할 무렵, 세간에서는 어떤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었는데.

발견하다
눈에 띄는'것에 거부감을 갖고 있었던 아사였지만, 마키오와 마키오의 친구인 모츠의 조언을 듣고 보컬 오디션에 스스로 입후보했다. 아사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벌써 1년──. 부모님의 1주기를 앞두고 아사에게 하고 싶은 게 있냐고 묻는 마키오. 그리고 아사는 마키오에게 어떤 제안을 하는데...

내일이 온다
아사는 오랜만에 학교에 등교한 같은 반 모리모토를 만났고 밴드부 공연에 초대했다. 집으로 돌아오니 마키오가 자신이 쓴 소설에 사인을 하고 있었다. '누굴 위해서 썼어?'라고 묻는 아사에게 마키오는 '남을 위해서 쓰지 않아'라고 답했다. '누군가를 위해서 뭔가를 해도, 사람의 마음도 행동도, 결코 움직일 수 없어' 공연 직전, 긴장한 아사에게 밴드부 부장 오키가 목표를 물었다. 아사는 마키오의 말을 가슴에 품고, 공연을 시작하는데──.
주요 출연진

사와시로 미유키
Makio Kodai (voice)

森風子
Asa Takumi (voice)




